가게로 들어서기 전 고객과

처음 마주하는 곳이 바로 외부파사드죠.

외관인테리어를 올 우드로 진행한다면

아늑한 느낌이 나면서 주변 상점들과 차별화가 돼

더욱 눈에 잘 띄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어떤 시공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1. 음식점

'천호 얌냠초밥' 바로가기▲

같은 원목이라도 밝은 우드톤으로 작업해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왼 편에 미니 간판을 설치하고

오른편엔 미니 사이즈 돌출 간판을 달았는데

간접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는 효과를 주었어요.

전구 조명을 부착했는데 액자처럼

원목으로 틀을 만들어 더욱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2. 주점

'성북 지화자' 바로가기▲

원목 데크를 설치해 바깥까지

공간이 이어져 보이게 만들어

공간 확장 효과를 주었습니다.

밝을때는 멋스런 올 우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지만,

야간에는 상단에 설치된 간접광으로

아늑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홍대 모양' 바로가기▲

벽돌 색이 도는 원목을 사용해

빈티지함이 느껴지는데요.

미니 돌출 간판에 원목을 덧대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손잡이는 스톤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어요.

특히, 손잡이 하나로 여닫을 수 있는 턴 방식과

창 위쪽을 기울여서 오픈할 수 있는

틸트 방식을 결합한 창문 형태인

'턴앤틸트 창문'을 설치해 개방감을 주어

손님들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시켰습니다. 

3. 이자카야

'마곡 주택' 바로가기▲

이자카야인테리어는 멋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톤다운된 고동색 우드톤으로 시공했습니다.

벽 면에 몰딩으로 장식한

웨인스 코팅 기법을 활용해

허전한 벽에 포인트를 주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했어요.

간판도 원목으로 만들어 통일감을 주고

많은 상가 내 많은 가게들 사이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게 간접 조명을 설치한

돌출 간판을 달았습니다.

원목을 사용해 다양한 모습으로 작업한

시공 사례 잘 살펴 보셨나요?

다음에 인사드릴 컨셉도

기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