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디캠프 본선 오른 스타트업, 15대1 경쟁률 뚫은 우수기업"

인젠맨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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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데모데이인 디데이 본선에 올라온 스타트업들은 우승을 했든 안 했든 15대1의 경쟁률을 뚫은 우수 기업입니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7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2019 디데이 출전팀,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멘토 멘티 네트워킹 모임을 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상임이사)은 이 자리에서 "올해 상반기에 디데이 무대에 섰던 스타트업과 조언해 줄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 투자자들을 모셨다"면서 "디데이는 경쟁률이 15대1에 달할 만큼 인기 있는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45명에 달하는 투자자들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멘토로는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구중회 엘비인베스트먼트 그룹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정재호 고려대 스타트업연구원 연구교수,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 소풍의 유보미·유서영 심사역 등이 참여했다.


이날 멘토들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7월에 우승한 딕션에 대해 멘토들은 "청각장애를 딛고 사업을 하는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7월 우승팀인 딕션이 개발한 `바름`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이 정확히 발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각장애 2급인 전성국 딕션 대표는 본인처럼 정확히 발음을 듣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발음 그대로를 한글로 보여주고 어느 음절에서 발음이 틀렸는지 진단해 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또 (주)그럼에도에 대해서는 "단순한 인플루언서 중개 플랫폼인 줄 알았는데, 매칭해 만나게 해준다는 데서 놀랐다"고 치켜세웠다. 그럼에도의 유커넥은 광고주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발주하면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멘토들은 투자 유치를 받지 못한 일부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 유치 연계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스타트업으로는 상반기 디데이에 참여했던 스타트업인 아뵤코리아, 블루프린트랩, 바이앤어스, 코티에이블, 미듬, 공공의주방, 인테리어젠틀맨, 태그하이브, 엔씽, 모인, 팝인브리지, 그럼에도, 스티팝, 메디프레소, 더트라이브, MH기술개발, 소이넷, 슈퍼갈땐슈퍼맨, 하우투비즈랩, 마지막삼십분, 엘핀, 온쉬핑, 사바나보트, 임퍼펙트, 다마고, 임프레시보코리아, 지디에프랩, 닛픽, 씨소, 하비풀, 딕션 등이 참여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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